[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지찬이 자신도 모르게 또 다시 문보령에게 고백을 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89회에는 정진국(지찬)이 오혜림(문보령)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국(지찬)은 오혜림(문보령)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혜림 덕분에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진국은 혜림의 뱃속 아기의 성별을 궁금해 했다.

그러자 혜림은 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진국은 자신이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아기를 낳으면 매일 놀아줄 것이라고 했다. 이에 혜림은 결혼도 안 하고 매일 자신의 아이랑 놀 것이냐고 했다.

이에 진국은 자신이 결혼을 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혜림이 이유를 묻자 진국은 혜림이 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진국은 말을 해놓고 화들짝 놀랐다. 그러나 혜림은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채 진국이 결혼 하지 않으면 진국의 엄마가 원망을 들을 것이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