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시즈카와 시누이에 대립에 대해 최지은 작가가 조언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려는 시누이와 교육 방침상 이를 거절하려는 시즈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즈카는 하나에게 시누이를 만나기 전에 절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지 않기로 손가락까지 걸고 약속했다. 하지만 하나는 고마를 만나자 장난감을 사달라고 졸랐다. 시누이는 시즈카의 훈육에도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를 두고 ‘괜찮지 않습니다’의 저자 최지은 작가는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원칙이 깨지는 걸 보여주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시누이가 시즈카에게 야, 너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도 교육상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