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 남태현이 각자 연하, 연상의 연인을 만났던 경험을 밝혔다.

5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코미디언 장도연과 가수 남태현의 가상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남태현에게 연상과 연애를 해봤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남태현은 “전 다 연상이랑만 연애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태현은 “10살 연상이랑도 만나봤다. 제일 많이 차이 났던 건 10살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지인들이 연상이 많다. 대화도 편하다. 제가 어려서 저보다 어리면 너무 어리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자신도 5살 연하를 만났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도 어린 사람을 만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만나면서 없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9살 차이인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가까워 질 것을 기대케 했다. 남태현 역시 “어차피 연애하면 똑같이 유치해진다”며 나이 차이는 상관 없다는 듯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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