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랜선라이프’에서 엠브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엠브로, 데이브, 고퇴경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브로의 일상과 집, 콘텐츠 제작기가 공개됐다. 그의 집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거실의 반을 차지한 운동기구. 또 그 옆에는 그가 메인 스튜디오로 사용하는 각종 장비가 준비돼 있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충제로 든든한 한 끼를 먹은 후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 운동을 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는 집에서도 운동을 이어갔다.

특별히 집에 운동기구를 들여놓은 이유를 묻자 엠브로는 “야간 방송이 끝나면 운동을 하고 싶어도 헬스장이 문을 닫는다. 그래서 집에다 들여놨다”고 했다. 또 그는 전 헬스 트레이너임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아침에 길게 운동을 하는 이유로 그는 “예전엔 제가 대식을 했다. 처음 방송 시작할 땐 83kg이었다. 그러다 120kg까지도 올라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게 말하면 마음 아픈데 한 카페에 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쪄 비위생적으로 느껴진다더라. 비판이라고 느낄 수 있는데 그 부분도 좋게 피드백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