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정글의법칙' 이상화가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이상화, 곽윤기, 강남이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나무 위 커다란 열매를 발견했고, 이상화는 한치의 고민 없이 "해볼까"라며 나무에 자신 있게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다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금벅지와 팔힘으로 성큼성큼 올라가더니 단숨에 열매 근처에 도달했다. 순식간에 4미터 높이를 정복한 이상화는 커다란 열매도 쉽게 따 강남과 곽윤기를 환호케 했다.

뾰족한 돌기로 뒤덮인 커다란 열매의 정체는 잭프루트였다. 잭프루트는 잘 익은 열매는 파인애플과 같은 냄새가 나며 달콤하면서 미묘한 맛이 특징.

그야말로 금메달리스트답게 황금빛 열매를 따낸 빙상여제의 걸크러쉬에 강남과 곽윤기는 감탄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