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알파벳 람다가 과거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던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알파벳의 새 앨범 '신세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람다는 "예전에 같이 데뷔조로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었다. 그 친구는 회사에 남고, 저는 회사를 나오면서 군대를 가게 됐다"며 강다니엘과의 인연을 밝혔다.

람다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방송됐다. 제가 군에 있다보니 강다니엘에게 연락은 못 했다"며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람다는 "니엘아 안녕"이라며 강다니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는 "네가 잘 돼서 자랑스럽고 정말 좋다. 무대 위에서 춤 추고 노래하는 거 보면 멋지더라. 나도 이제 데뷔했으니까 나중에 꼭 보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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