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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평생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 하겠다"


2018. 10.08(월) 17:12

거미 조정석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의 결혼 소감을 남겼다.

거미는 8일 자신의 SNS에 "(조정석과의 언약식)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함께 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화보에서는 거미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조정석 역시 턱시도를 차려입고 거미를 향해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 측은 8일 오전 "조정석과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듼싱어5'에서는 거미가 "내가 시집을 간다"며 조정석과의 결혼을 언급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열애 5년 끝에 부부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거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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