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여우각시별'이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7, 8회는 각각 전국 기준 7.2%,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7%, 9.1%보다 각각 0.5%p 상승하거나 0.1%p 하락한 수치다. 첫 방송 이후 계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여우각시별'은 방송 2주 차에도 굳건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3, 4회는 2.9%, 3.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기록인 3.2%, 4.0%보다 소폭 하락한 모양새를 나타냈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 7회와 8회는 각각 2.8%,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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