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한영이 코미디언 윤정수와의 친분을 뽐냈다.

11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20년 지기 윤정수 오라버니. 뒤에서 안고 찍어도 여러모로 무리 없이 안아줄 수 있는 오래된 친한 오라버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영과 윤정수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영은 윤정수의 뒤에서 그를 끌어안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정수의 뒤에 서 있음에도 얼굴이 다 드러나는 한영의 큰 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한영은 "오늘 일 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참 반갑고 즐거웠어요"라며 윤정수를 향한 반가움과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 5월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에서 윤상은 역으로 열연을 펼친 한영은 이후 tbs 교통방송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에서 임시 DJ를 맡아 활약함은 물론,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