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라이브 영상 콘텐츠 ‘쌩라이브’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격 오픈했다.

12일 ‘쌩라이브’ 공식 SNS 채널에는 인디밴드 호소(병호, 서소미)의 호소력 짙은 라이브 영상이 게재,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쌩라이브’는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및 일반인 보컬 실력자 등이 참여, 무대가 아닌 자유로운 공간에서 가창력을 뽐내는 ‘신개념 라이브 영상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 속 호소는 한 분식점에서 이별의 쓸쓸함과 아픔을 표현한 ‘나를 떠나려는 그대에게’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 가게를 무대처럼 만들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무반주의 라이브가 시작될 때 분식을 먹는 연출까지 더해져 신선한 재미를 자아냈다.

‘쌩라이브’의 첫 주자로 나선 호소는 감성 보컬 병호와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건반 서소미가 만나 결성한 팀으로, 지난 2012년 싱글 ‘기억운송차량’으로 데뷔 후 다양한 앨범과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 활동 등으로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실력파 인디밴드다.

‘쌩라이브’는 매주 수요일 ‘쌩라이브’ 공식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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