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컬투쇼'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프랑스 파리 출장 후기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한혜연이 출연, DJ 김태균과 '컬투 의상실'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혜연은 "파리에 6개월에 한 번씩 가는데도 매번 좋다. 옛날 건물들 사이에 있으면 낭만이 넘친다"고 말했다. 그는 파리에 가도 일정이 있기 때문에 생각처럼 자유로운 관광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파리 출장 때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모델 송경아도 언급했다. 한혜연은 "송경아도 저랑 웃음소리가 좀 비슷하다. '네네네'하고 대답 많이 하는 것도 똑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한혜연은 파리 유명한 호텔에서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를 만났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패션계에 일하다 보니 연예인을 본 기분이었다. 역시 생동감 있는 현장에 가면 힘을 얻고 온다'고 말했다. 한혜연의 말에 김태균은 "사실 라프 시몬스가 누군지 몰라서 반응하기 어렵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