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교육생들이 목봉체조 훈련을 받았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도전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격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이 전투식량으로 식사를 대신했다. 전투식량을 처음 본 교육생들은 초콜릿이 들어있다는 말에 기쁨을 드러냈다.

발열 팩을 열고 전투식량 먹을 준비를 하던 교육생들은 아이스크림을 제공받자 크게 환호했다. 양홍석은 "육군 만세"라는 엉뚱한 환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 또한 "뭔가 단맛이 필요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어 밥맛도 잃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리사와 김재화, 안현수 역시 전투식량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며 아이스크림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아이스크림의 단맛을 즐긴 교육생들은 전투식량을 본격적으로 맛봤다. 그들은 양념 소시지와 볶음김치가 든 전투식량을 보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특히 군용 파운드케이크까지 먹으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특히 신지는 "훈련 이후 먹으니까 꿀맛"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유비도 "엄청 힘든데 재밌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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