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방송인 홍영기가 '동치미'에 출연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으로 3.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3.365%보다 0.221%P 하락한 수치이나, 같은 시간대 방송된 종편 4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이날 '동치미'에는 홍영기와 배우 안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른 나이에 결혼한 연예인 부부의 에피소드를 풀어냈던 터. 그 중에서도 홍영기는 연하 남편이 만 17세일 때 임신 해 겪은 고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홍영기가 '동치미'의 화제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또 다른 종편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연출 표민수) 6회는 2.97%,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라라랜드'는 1.522%,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팔아야 귀국'은 0.48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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