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그룹 지오디(god)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지오디는 19일 저녁 8시 '지오디 20주년 기념 콘서트(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의 티켓을 오픈한다.

'지오디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함께 울고 웃었던 20년의 시간 안에 녹아있는 기억과 추억을 소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지오디 음악과 오랜 시간의 이야기가 만나 또 어떤 추억이 만들어질지 기대를 높인다.

지오디 멤버들은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에 매진 중이라는 전언이다. 앞서 지오디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를 통해 17년 만의 완전체로 등장했다. 본격적인 20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지오디는 앨범 발매와 콘서트까지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오디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다음 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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