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백일의 낭군님'의 배우 한소희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으르렁' 댄스에 도전했다.

한소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백일의 낭군님' 뻣뻣 소혜. 죄송합니다. 헤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측이 15일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공개한 영상의 일부다. 영상 속에는 이훤이자 원득 역의 도경수, 김소혜 역의 한소희를 비롯해 정제윤 역의 김선호, 아전 역의 이준혁, 구돌 역의 김기두, 끝녀 역의 이민지, 마칠 역의 정수교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그룹 엑소의 '으르렁'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으나, 한소희는 특유의 뻣뻣함을 뽐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 10회는 시청률 조사회사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 평균 10.3%, 최고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주째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