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라디오에 출연하며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4부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청취자들과 자신의 별명을 공모하며 꾸준히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치솟았다.

1992년생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SBS에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동기인 이인권 아나운서와 함께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생생지구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등에 출연했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 큐레이터로 등장하는가 하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차 출장을 떠난 장예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SBS 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의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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