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쇼케이스 무대에서 기절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신장 기능 이상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완린은 시장 기능 이상으로 저칼륨혈증이라는 의사 소견을 받아 현재 중국 본가로 돌아가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완린은 지난 8월 샤샤의 새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기절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완린은 중국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과 함께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끔 당사 또한 완린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회복 후 돌아올 완린과 열심히 활동할 샤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싱글 '화이트 스토리(WHITE STORY)'로 데뷔한 샤샤는 이안, 가람, 소엽이 탈퇴한 후, 최근 하경, 챠키, 완린을 영입하면서 팀을 재정비했다. 이후 지난 8월 두 번째 싱글 '왓 더 헥(WHAT THE HECK)'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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