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성난 황소'에서 배우 마동석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성난 황소'(감독 김민호·제작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영화의 개봉일을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난 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영화다.

포스터에는 마동석의 아우라 가득한 뒷모습이 담겨 그가 펼칠 시원한 액션 쾌감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느낌 오지? 잘못 건드린 거'라는 카피는 마동석의 뒷모습과 어우러져 강렬함을 더하며, 곧 펼쳐질 마동석의 맨주먹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등에서도 액션 연기를 소화한 바 있는 마동석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성난 황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