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또 다시 알렉스의 회사를 망치려고 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97회에는 최경신(우희진)이 또 다시 신상혁(알렉스)의 회사를 망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경신(우희진)은 신상혁(알렉스)의 회사에 심어 놓은 심복에게 해줄 일이 있다고 전화를 했다. 이후 김 과장은 경신의 지시대로 해외 보안 업체에 잔금을 30만 불이 아닌 300만 불을 입금을 했다.

한참이 지난 뒤에 김 과장은 이 사실을 회사에 알렸다. 이에 상혁은 사태를 수습하려고 했으나 유럽 쪽의 절차가 복잡해서 최장 한 달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런 가운데 상혁에게 투자를 하려고 했던 외국 기업은 한국 기업의 투명성을 평가하는 작업을 벌이는 중이었다. 상혁과 회사를 연결해준 장유진은 신현준(박준혁)에게 전화를 해서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상혁의 회사는 괜찮은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현준은 누구보다 상혁이 투명하게 회사를 이끄는 사람이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