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MXM이 일본에서 데뷔 첫 제프 투어(ZEPP TOUR)로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MXM은 지난 6월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삿포로, 도쿄에 이어 오사카까지 총 4개 도시 9회에 걸쳐 'MXM 월드(더 퍼스트 MXM 월드 재팬, The 1st MXM WOLRD JAPAN)'를 펼쳐왔다.

매 공연 마다 1천 석 넘는 공연장을 모두 채워온 MXM은 데뷔곡 '아임 디 원(I'M THE ONE)'부터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소속사 브랜뉴뮤직 선배 가수 칸토가 이번 투어 내내 게스트로 참여해 자신의 주요 곡들을 부르며 일본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MXM 멤버 임영민, 김동현은 "첫 정규 앨범 발표에 이어 첫 단독 콘서트 그리고 이번 제프 투어까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제프 투어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와주실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MXM은 향후 새 싱글 작업과 함께 홍콩 팬미팅, 브라질 공연 등 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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