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그룹 엑소 첸의 '벚꽃연가'가 '백일의 낭군님'의 인기에 힘입어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0시 기준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OST '벚꽃연가'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발매된 첸의 '벚꽃연가'는 멜론 8위, 소리바다 2위, 지니 8위, 벅스 5위, 네이버 뮤직 5위, 엠넷닷컴 8위를 기록하며 차트 강자들 가운데서 그 존재감을 뽐냈다.

첸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벚꽃연가'는 '백일의 낭군님' 속 도경수와 남지현의 첫 키스신에 처음 삽입돼 수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백일의 낭군님'은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앞을 알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가수 거미, 진영, 첸까지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백일의 낭군님' OST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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