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일본에서도 인정받은 라면 맛집이 소개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라면집을 찾았다.

해당 음식점은 72시간 정성 들인 육수로 유명한 정통 돈코츠라면집. 1995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맛집이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신촌에서 가장 맛있는 집"이라며 치켜세웠다.

이곳은 '요비도모시'라는 방식으로 육수를 끓였다. 이는 세 개의 가마를 사용해 육수를 순환시키는 정통 일본식 제조법이다.

또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면을 끊어먹지 않아 눈길을 끓었다. 그 이유는 면이 잘 불지 않으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기 때문.

불지 않는 면발의 비법은 삶은 달걀이었다. 삶은 달걀의 흰자만을 갈아낸 가루는 면발이 불지 않도록 도와주고 식감을 살렸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