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복면가왕'이 새로운 가왕 등극과 함께 시청률 소폭 상승했다.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시청률은 1부 5.5%, 2부 9.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8%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밤빵이 동막골소녀의 6연승을 막고 새로운 가왕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면을 벗은 동막골소녀는 그룹 EXID 솔지였다. 건강상의 문제로 가진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밝은 모습으로 복귀한 솔지의 반가운 컴백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4.2%, 7.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해피선데이'는 10.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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