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빅스(VIXX) 멤버 라비가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나선다.

22일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측은 "라비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스페셜 DJ로 '영스트리트'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라비는 4월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가 스페셜 DJ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라비는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 응원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스트리트'는 1996년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방송을 시작한 라이도 프로그램이다. 이후 2007년 방송을 종료했다가 2010년 다시 재개됐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코미디언 이국주가 DJ로 활약했으나 20일 목 건강을 이유로 하차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