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체크 무늬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철은 "한 청취자 분들이 저희를 보고 '대학 CC같다'고 하더라. 대학 CC 같기엔 저는 대학원 생이다"라고 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두 분이 신혼부부 같다"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감사합니다"라고 기계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드레스 코드에 대해 "오늘도 대학생 룩 느낌으로 입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주 언급한 유머코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우리 둘이 유머코드가 안맞는다고 말했던 게 제일 먼저 기사 떴더라"면서 "안 맞으면 안맞는대로 가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게 기사로 뜰 지 몰랐다"고 했다.

이후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세대차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와 제가 계산해 보니 열여덟살 차이가 나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주시은 아나운서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언제 저와 세대 차이가 나는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유머코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주시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