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2PM 준호가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준호가 '준호 더 베스트(JUNHO THE BEST)'라는 타이틀로 일본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스페셜 공연에서 아티스트 준호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등 총 5개 도시 12회 공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준호의 솔로 투어 '플래쉬나잇(FLASHNIGHT)'에 이은 공연이다. 특히 준호가 아티스트로서 고민하고 성장해온 시간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준호는 이번 부도칸 공연에 앞서 5일 베스트 앨범 '준호 더 베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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