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김지석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문제적 남자'를 잠시 쉬어간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김지석이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지석은 "'톱스타 유백이'라는 드라마를 찍는데 촬영 장소가 섬이다. 촬영지가 왕복 시간 8시간 왕복이어서 당분간 쉬게 됐다"라고 잠시 프로그램을 쉬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지석은 tvN 새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연출 유학찬)의 주인공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 역을 맡게 됐다.

이에 그룹 블락비 박경은 "짝꿍 지석이 형이 '문제적 남자'를 하게 되는 이유인데 떠나게 되니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MC 전현무는 "드라마 끝나고 오냐"고 질문했고 김지석은 "당연하다"라고 복귀를 약속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전소민)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11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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