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 곡 '원 모어 타임(Feat. REIK)'은 이전 주에 발매된 라틴 팝을 대상으로 하는 빌보드 라틴 팝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Latin Pop Digital Song Sales chart) 5위, 라틴 팝을 포함한 바차타, 라틴 록, 트로피컬 등 모든 라틴 장르 음악을 통틀어서 집계하는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8위에 나란히 올랐다.

이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신곡 '원 모어 타임'은 이번 주 많은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주니어와 레이크(REIK)가 K팝, 라틴 팝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파워를 차트 순위로 입증한 것"이라며 "세 가지 언어로 구성된 '원 모어 타임'은 K팝과 라틴 팝을 교차시킨 성공적인 트랙"이라고 칭찬했다.

앞서 4월 12일 발표한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의 타이틀 곡 '로 시엔토(Lo Siento)' 역시 공개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라틴 디지털 송 차트(Billboard's Latin Digital Song Sales chart) 1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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