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유미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준앤아이 측은 24일 “김유미가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김유미는 도서출판 겨루의 이사이자 창립멤버인 고유선 역을 맡아 능력 있는 출판 마케터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유미는 지난 2014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 휴식에 돌입한 바 있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시작으로 본격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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