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새론이 ‘도시어부’에 출연한다.

2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25일 진행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도시어부’들과 안면도에서 농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평소 낚시를 즐기는 김새론이 직접 안면도를 추천했다는 전언이다.

‘도시어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만큼, 직접 자신의 황금어장을 추천한 김새론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새론은 영화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제작 데이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시어부’가 종합편성채널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고정 시청자를 확보, 평균 4%대의 안정적인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김새론의 출연분은 11월 2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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