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구구단이 오는 11월 컴백에 이어 12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구구단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1일과 2일 열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gu9udan 1st concert PLAY)'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이 꿈꿔왔던 목표 중 하나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꼼꼼히 준비 중인 구구단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구구단의 이름을 내걸고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알찬 구성에 풍성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구구단은 첫 단독 콘서트에서 구구단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 데뷔 앨범 수록곡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신곡까지 지난 2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과정과 그간의 앨범을 다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구구단은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구구단 퍼스트 콘서트 플레이'를 개최하며 티켓 예매는 이달 30일 저녁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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