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영재발굴단' 노규식 박사가 시험을 앞둔 자녀들이 긴장할 때 대처하는 요령을 알려줬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는 정신건강 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 박사는 입시 시즌에 맞춰 시험을 앞두고 자녀가 불안해할 때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노 박사는 "평소랑 똑같은 게 제일 좋다"며 "어린아이들일수록 현재 상황을 가깝고 믿고 의지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격려의 말은 오히려 더 부담된다"며 "평소랑 똑같이 따뜻하고 밝으면 아이들의 마음이 진짜 편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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