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한끼줍쇼'가 3%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가 기록한 3.1%의 시청률 보다 0.3%p 가량 상승한 수치다. '한끼줍쇼'는 두 달 가량 3%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한끼줍쇼'는 2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7.2%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던 배우 임수향과, 수원 동탄 편과 삼성동 편에서 한 끼에 도전해 두 번 모두 실패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특히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촬영한 MC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다 챙겨봤다"며 "예림이가 대인관계는 잘하냐"고 물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임수향은 "예림이는 아빠(이경규)와 전혀 다른 캐릭터"라며 "조만간 이경규 선배님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밝혀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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