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서인영과 서제이, 그룹 NCT 127의 쟈니 등이 베트남 가수 겸 배우 치푸(Chi Pu, 26)와 합을 맞춘다.

자리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 셀럽티비(셀럽TV)에서 마련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5일 방송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셀럽 스페셜’에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라이브 무대와 토크가 동반된 형태로 진행된다. 페이스북 팔로워만 800만을 넘는 등 베트남에서 ‘국민 배우’로 통하는 치푸와 올해 데뷔 17년차를 맞이한 서인영을 중심으로 연예 활동 에피소드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가수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치푸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오는 3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인영의 신곡 라이브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외에도 최근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NCT 127의 쟈니와 셀럽티비의 ‘라이브 데이’ 코너를 통해 가창력을 드러내 온 서제이가 함께 출연, 방송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치푸와 서인영, 서제이, 쟈니가 출연하는 ‘셀럽 스페셜’은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생방송 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소속사 제공, 티브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