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스펙트럼이 오는 11월 컴백한다.

소속사 윈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및 팬카페 등을 통해 스펙트럼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임리스 모멘트(Timeless momen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오는 11월 2일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이후 4일 온라인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6일 오프라인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스펙트럼은 미디어 쇼케이스는 물론 팬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 및 활동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이번 스펙트럼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 곡의 흐름에 따라 긴장감을 점차 고조시킨다.

팀의 메인 보컬인 재한과 래퍼 화랑, 빌런이 '왓 두 아이 두'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앨범 제작에 관해 아이디어 회의부터 다방면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펙트럼은 지난 7월 멤버 故 김동윤 군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슬픔을 겪었다. 이후 처음 공개되는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기 관심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스펙트럼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