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되려 위기에 처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4회에는 제니(박가람)이 최경신(우희진)에 대해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박가람)는 최경신(우희진)이 신상혁(알렉스)을 건드렸다는 사실에 격분을 했다. 그리고는 제니는 경신에게 전화를 해서 왜 상혁을 건드린 것에 분통을 터트리며 부셔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경신은 또 다시 태웅을 볼모로 엄마 없는 아이로 만들 것이냐고 했다.

하지만 제니는 차라리 나쁜 엄마라면 없는 것이 낫다고 했다. 그러자 경신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면서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 그러나 제니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자신이 알고 있는 기자에게 연락을 했다.

제니는 기자를 만나서 자신의 친모가 재벌가 사모님으로 대학생 때 자신을 낳고 버렸다고 폭로를 했다. 더구나 제니는 자신의 비방 글을 올린 사람이 친모라고 했다. 그리고 제니는 친모가 자신을 부정하고 폭력까지 가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더구나 비자금의 출처를 조사하던 신현준(박준혁)은 그 주인이 경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분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