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가 '컬투쇼'에서 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를 앞둔 제자들을 응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월간 코너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가 진행됐다.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꾸준히 이 코너의 전담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노영주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와 김민주가 자신의 제자라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노력 끝에 정식 데뷔하는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최예나와 김민주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예나와 김민주의 보컬을 직접 트레이닝한 노영주는 이전에도 "두 멤버가 방송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수년에 걸쳐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 멤버로 확정될 수 있었다"고 이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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