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실력파 아이돌을 꿈꾸는 재능 넘치는 10대들이 온다.

27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측은 포털사이트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스포일러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언더나인틴'은 보컬, 랩, 퍼포먼스 등 각 파트별 최강자들을 조합해 글로벌 아이돌을 탄생시키고자 하는 10대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이날의 스포일러 티저는 보컬, 랩, 퍼포먼스 등 각 파트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실력을 맛 보기처럼 보여준다.

슈퍼주니어 은혁, EXID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등 디렉터 군단은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지닌 참가자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언더나인틴' 측은 "스포일러 티저를 시작으로 예비돌들의 모습을 조금씩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C로 배우 김소현이 발탁됐다. 디렉터로는 가수 크러쉬, EXID 솔지, 다이나믹듀오, 슈퍼주니어 은혁, 황상훈이 합류해 10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언더나인틴'은 11월 3일 저녁 6시 첫 방송된다. 120분으로 확대 편성된 첫 방송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11번가 사이트를 통해 1차 탈락자를 결정하는 투표가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