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완전체로 ‘헐퀴’에 뜬다.

케이블TV XtvN 새 예능프로그램 ‘헐퀴’ 측은 29일 티브이데일리에 “아이즈원 12명 전 멤버가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용진과 함께 퀴즈쇼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헐퀴’는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상식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퀴즈 프로그램과 달리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앞서 코미디언 이용진이 MC로 발탁된 바 있다.

아이즈원은 케이블TV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의 예능에 출연을 예고한 바 있는 아이즈원이 생방송 퀴즈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즈원이 출연하는 ‘헐퀴’는 11월 4일 낮 1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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