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백일의 낭군님' 김차언으로 완벽 빙의한 배우 조성하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성하는 29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도 김차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조성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절대 악역 김차언 역에 완벽 몰입해 있다.

29일 방송되는 '백일의 낭군님' 15회에서는 이율(도경수)이 홍심(남지현)과 세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김차언(조성하)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예고편에서 이율은 칼을 뽑아들며 "그의 목에 칼을 꽂아 넣어야 한다면, 제 손으로 할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핏빛 복수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 15회는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성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