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꼬리 자르기에 나섰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6회에는 최경신(우희진)이 꼬리 자르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경신(우희진)은 강성남(윤서현)에게 자신이 만든 페이퍼 컴퍼니의 자료를 모두 없애라고 했다. 성남은 비자금 때문에 그런 것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경신은 상황도 설명하지 않은 채 빨리 자료를 모두 없애라고 지시를 했다.

신태종(박근형)의 전 운전기사는 태종의 병실을 찾았다. 임은자(윤미라)는 그런 운전 기사에게 화를 내면서 누가 시킨 것이냐고 했다. 그러자 운전 기사는 너무 괴로워서 찾아왔다고 했다고 무릎까지 꿇었다.

또한 운전 기사는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그런 것인데 아내가 이야기를 듣고 더러운 돈으로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은자는 도대체 누가 시킨 것이냐고 했다. 그러자 운전 기사는 어떤 남자가 찾아와서 사주를 했다고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현준(박준혁)은 운전 기사를 사주한 것이 최경신(우희진)이냐고 했다. 하지만 경신은 절대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현준은 경찰에 의뢰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경신은 성남에게 전화를 해 경찰이 찾아올 수 있으니 몸을 숨기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