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제작 필름몬스터)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55,318명 이상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인 '럭키'의 동시기 사전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27,715명, 누적 관객수 6,975,571명)을 넘은 기록으로서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해당 영화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웃음과 스릴이 빵빵 터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 모니터 시사 평점 4.4(5점 만점 기준), 전국 5대 도시 시사 만족도 89% 등 폭발적인 관객 호응 속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 만찬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