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에릭남이 6개월 만의 신곡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에릭남은 3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미스 유(Miss You)'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신곡 '미스 유'는 이별한 남자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으려 노력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그리운 마음이 교차되며 이별 후의 감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이별 후 후유증, 옛 연인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에릭남의 목소리에 쓸쓸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가을 바람처럼 유독 시린 이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남은 이번 신곡 '미스 유'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기존 에릭남을 수식하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다소 다른 분위기로 한층 더 성숙한 에릭남의 매력이 돋보인다.

또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영국 런던 거리를 배경으로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신곡 '미스 유'를 부르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릭남 새 싱글 '미스 유'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30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