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마인드유가 '퍼즐'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인드유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새 싱글이자 '퍼즐'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연한 회색 배경 위에 스케치로 그려낸 퍼즐 세 조각이 하트 모양으로 맞춰져있다. 여기에 '마인드유 겨울이 오면 커밍순 18.11.02'라는 문구가 적혀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마인드유 '퍼즐' 시리즈는 사랑의 여러 가지 솔직한 감정을 음악을 통해 서사적으로 담아내는 3부작 프로젝트다. 마인드유는 해당 시리즈를 통해 쓸쓸하고 아련한 음악부터 재치 넘치는 음악까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마인드유는 앞서 가수 치즈와 함께한 '권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협업한 '나만 없어' 등을 발표했다. '퍼즐' 시리즈 세 번째 조각인 '겨울이 오면'을 통해 3부작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한편 마인드유 '퍼즐' 시리즈의 마지막 조각 '겨울이 오면'은 오는 11월 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