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그룹 아이즈원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3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케이블TV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아이즈원이 출연한다.

사전 녹화에서 아이즈원은 국민 프로듀서로부터 접수받은 소원을 이뤄주는 콘셉트로 촬영에 돌입했다. 아이즈원은 첫 번째 소원인 데뷔곡 '라비앙로즈'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갓 데뷔한 아이즈원은 2배속 댄스에 첫 도전으로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의 주제곡 '내꺼야' 롤코 댄스에도 도전했다. 순탄했던 2배속 댄스에 비해 롤코 댄스 미션에서는 댄스 구멍들이 대거 속출, 아이즈원은 첫 미션부터 험난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이날은 아이즈원 멤버끼리 자체 투표를 진행해 아이즈원의 '원퀸'을 뽑는 '프로듀스 12'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듀스 12' 경쟁 부문으로는 대세 아이돌이라면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들로 꾸며졌다. 아이즈원은 팀 내 비주얼 원퀸, 댄스 원퀸, 애교 원퀸으로 뽑히기 위해 각자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간아이돌' 공식 애교송 '내꼬해'까지 섭렵한 아이즈원은 막대과자 게임으로 마지막 국민 프로듀서의 소원까지 이뤄줬다.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막대과자 게임에서 아이즈원은 한우 상품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전언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