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이 데이트를 즐겼다.

강주은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둘이서 스쿠터를 타고 순수한 순두부 먹으러 나갔네. 근데 어휴~ 날씨가 너무 쌀쌀해져서 다시 집에 돌아와 두툼한 외투를 입고 스쿠터를 잘잘거리며 식당에 갔네. 기온이 뚝 떨어진 저녁이 낯설지만 그래서 훈훈함 가득한 순두부가 더욱 고맙네. 근데 우리 민수는 먹다말고 어김없이 밖으로 나간다. 우리 둘의 온도차가 너무도 달라서 우리 민수는 오늘도 또 밖으로 나간다. 참 몸이 고생 많네. 정말 힘들게도 사네 최서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수와 강주은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두꺼운 외투를 입은 강주은은 흰색 스쿠터 앞에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당 밖으로 나간 최민수는 창문에 하트를 그려 강주은을 향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강주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