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여우각시별'이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17, 18회는 전국 가구시청률 기준 6.7%,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8%, 8.2%의 시청률보다 각각 0.1%P 하락하거나 0.4%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여우각시별'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했다.

'여우각시별' 뒤를 이어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15, 16회는 각각 2.3%, 3.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3, 14회가 기록한 1.9%, 2.7%의 시청률보다 각각 0.4%P 상승한 수치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는 KBO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 경기 중계방송으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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