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돌 듀오 MXM(임영민, 김동현)의 신보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 가운데 김동현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다.

3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오는 11월 7일 컴백을 앞둔 MXM의 스페셜 싱글 ‘원 모어(ONE MORE)’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엔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될 것으로 표기됐다. 특히 지난 정규 앨범 활동 당시 수록곡 중에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쇼케이스나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였던 ‘낙낙(KNOCK KNOCK)’이 원곡과는 다른 리믹스 버전으로, 타이틀 수록돼 기대를 높인다.

나머지 두 트랙들은 모두 멤버 김동현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김동현은 이로써 정식 ‘작곡돌’로 등극하며 가요계의 또 다른 뮤지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세레나데’는 김동현이 얼마 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였던 솔로 자작곡이다. 그 동안 팬들로부터 음원 발매 요청이 빗발치던 곡이기도 하다. 이번 스페셜 싱글을 통해 팬들에게 건네는 선물의 의미로 수록이 결정돼, 팬들의 기쁨을 배가시킨다.

MXM의 스페셜 싱글 ‘원 모어’는 오는 11월 7일 저녁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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