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가수 이문세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일 티브이데일리에 "이문세 씨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어제(지난달 31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최근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그는 이를 기념하며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미우새'에서도 신보와 함께 짙은 아날로그 감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며 이문세의 촬영 분량은 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