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기은세가 지난번 출연에 대한 남편의 격한 반응을 공개한다.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쿠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에이핑크 손나은, 셰프 최현석 미카엘 오스틴강, 기은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은세는 남편의 억울함을 대신 토로했다. 기은세는 '해피투게더'의 이전 시즌에서 "남편이 게임 사업을 하다 지금은 놀고 있다"고 말해 남편이 백수로 오해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은세는 "남편에게 자신이 백수가 됐다며 항의를 받았다. 정정하고 싶다. 저희 남편은 백수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기은세는 "방송 출연 이후 연애 상담 메시지를 답도 못할 정도로 많이 받았다"면서 뜻밖의 연애 상담사가 된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기은세는 지난번 출연 당시 공개했던 야간매점 요리 '기운 센 한돈버거'의 실패를 딛고 새로운 가을 보양식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은세가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코끝을 강타하는 강렬한 향기에 온 스태프들이 군침을 삼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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